스타 벅스 / SBUX

스타 벅스 (SBUX)

스타 벅스 (별다방/SBUX)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주변에 하도 많아서 망하진 않겠다 싶어서 제가 투자한 종목이기도 하고 배당도 준다고 하여 포트폴리오에 넣어둔 종목입니다...

 

스타벅스는 1971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최조 개점했으며 커피 원두를 판매하는 소매점부터 시작했고 1992년 기업 공개를 시작하여 165개의 점포를 소유한 커피 체인점이었습니다..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커피 전문점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 64개국에서 총 23,187 개의 매점을 운영하고 나라별로 미국에서 1만 2천여 개 중국에 1천8백여 개, 캐나다에 1천5백여 개 일본 1천여 개 영국 9백여 개 멕시코에 3백여 개 타이완 2백여 개 한국 1천여 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스타벅스 매장 수

CEO 하워드 슐츠는 라이트 매세 이를 고용하여 매장을 완전히 재디자인하여 브랜드 스토리를 가지고 브랜드 정체성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스타벅스의 성공 비결이라고도 했습니다...

 《스타벅스 성공의 비결(원제:Pour Your Heart On It)》 책을 참고하면 디자인, 마케팅 공부도 될 듯하네요..

 

라이트 메세이의 목표는 우리의 경쟁자들을 뛰어넘도록, 매장 디자인을 높은 수준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라이트 메세이는 시적이고 미학적인 새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풍부하고 짜임새 있으며, 충분히 강해서 스타벅스의 스토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색의 배치를 찔끔찔끔 바꿔본다거나 새로운 재질의 목재를 사용한다든가, 새로운 스타일의 의자를 갖다 두는 것 같은 것이 아니었다. 스타벅스에 대한 경험의 진수를 제시하려고 하였다. 라이트 메세이는 크레이티브 팀(대개 미술디자이너와 광고문안가로 형성되는 팀)을 이끌어 나갔으며, 신화 같은 것들에 근거하여 판타스틱한 이야기를 지어내기 시작하였다.

" 커피가 아닌 문화를 판다 " 그리고 단순히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집과 일하는 것 외의 제3의 장소라는 의미를 주려고 노력했고 이 마케팅 포인트가 적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좀 덜하지만 평소엔 남녀노소 누구나 노트북이나 책을 보고 아예 거기서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봅니다. 이처럼 편하게 시간을 보내며 커피를 즐기게 한다는 스타벅스의 마케팅 포인트가 적중한 결과라 볼 수 있겠네요.. 한국에서는 199년 이화여대 앞에 처음 생겼고 2000년에 신세계와 공동 투자로 "스타벅스 코리아 "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1천여 개 입점되어 있네요...

 

코로나로 인한 쇼크로 매출이 38% 하락하기도 했으나 서서히 회복하여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최대 매장이며 판매량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100달러를 회복하여 시총 120조 원이 넘어갔네요..

 

수백만의 스타벅스 고객들이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면서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차츰 미국이 21년 초부터 전면 재개장하면서 매출 성장이 이어질 듯합니다. 

 

현재 주가 : 106.22 USD

배 당월 : 2,5,8,11

배당률 : 2.36%

 

 

스타벅스 주가

 

스타벅스는 현금성 자산을 어마어마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안 좋아도 현금이 많은 회사가 버틸 수 있는 힘이 가지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프트 카드 또는 선결제해둔 충전 금액은 스타벅스의 잠재 고객 유치뿐만 아니라 현금 보유 성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코카콜라만큼 대중화는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맥도날드처럼 엄청난 부동산 보유에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입지 분석을 통하여 상권을 아예 형성해 버리는 파워도 지니고 있으니 주가가 아닌 기업의 가치로 봐서는 스타벅스는 아직 커피를 우리나라처럼 국민 전체가 좋아하지 않고 있는 나라들도 있기 때문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스타벅스 로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