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EMRO) 공모주 청약

엠로(EMRO) 공모주 청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공모 정보

수요예측일 : 2021.07.29 ~ 2021.07.30
공모청약일 : 2021.08.04 ~ 2021.08.05
납입일, 환불일 : 2021.08.09
상장일 : 2021.08.13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총공 모주 식수 : 1,016,104 주
상장공모 신주모집 : 1,016,104 주 (100%)
희망 공모가액 : 20,100 ~ 22,600 원
공모금액 : 20,423 (백만 원)
주간사 : 한국투자증권

청약 방식

전체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 주식 수의 50% 이상을 동등하게 균등배정 후 나머지 주식은 청약수량에 따라 비례 배정할 예정입니다. 엠로의 희망 공모가액 상단 22,600원 10주 226,000원의 청약 증거금률 50%이므로 113,000원이 최소 청약금이 증권사에 필요하게 됩니다. 배정받은 주식 금액 외에는 환불받게 됩니다.

청약 한도

엠로는 현재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으며 코스닥 이전 상장을 통하여 신주 발행 없이 전량 구주매출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73 만주이며 공모금액은 204 억 ~ 256 억 원입니다. 기관투자자 75%인 약 76만 주 배정 및 일반청약자 25%인 30만 주가 배정되었습니다.

기관투자자 등 : 711,273~762,078 주 (70~75%)
일반청약자 : 254,026~304,831 주 (25~30%) 청약증거금률 : 50%, 청약 최고한도 : 8,000~10,000 주

공모금 사용처

공모자금 약 204~256억 원의 금액은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연구개발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업 개요

엠로는 2000년 3월 설립된 중소벤처기업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구매 SCM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구매SCM 프로세스 자동화 뿐만 아니라 구매 효율화 진단 및 전략 컨설팅, 최종 시스템 구축까지 기업 내에서 진행되는 구매SCM 관련 전 분야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입니다.

※ SCM(Supply Chain Management)은 원재료의 생산 및 유통 등 모든 공급망 단계를 최적화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제공하는 공급망 관리를 말합니다.

엠로의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기업은 삼성, LG, 포스코, 현대차, SK, KT, 한화그룹 등 여러 대기업 계열사뿐만 아니라 서울의료원, 한국전력공사, 한국 수력원자력, 인천 국제공항공사, 한국 도로공사 등 공기업들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국내 구매 SCM 분야 1위 기업이며 전체 매출 비중에서도 SCM 분야가 무려 70%에 육박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현재로서는 수출보다는 국내에서 주로 매출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을 SCM 전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신규 솔루션도 준비 중입니다.

전망

기업들도 공급망의 속도, 효율성을 높이고 공급 과정 중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선 SCM 도입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인지하고 있으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SCM 통합 및 고도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국내 SCM 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중소기업들에도 SCM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 분야 1위 기업인 엠로에게는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엠로의 매출 대부분은 SCM 구축 및 용역이며 전체의 70% 가량을 점유하고 있어 사업 다각화도 함께 필요한 부분일 듯 합니다. 다만 엠로의 부채비율이 업종 평균 대비 높은 편이나 이번 공모로 조달되는 자금으로 부채 상황 시 개선될 부분 같습니다.

엠로의 매출은 2019년 330억, 2020년 440억으로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재무 현황 또한 2018년 적자에서 2019년 흑자로 전환하여 재무적으로도 점차 좋아지는 모습이며 2021년 1분기의 경우 작년 동분기 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2021년 실적도 더 증가되어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 원금손실 크게 발생 가능이 있으니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의 선택입니다.
※ 추가 자세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