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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ABION) 공모주 청약

by 제이드마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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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ABION) 공모주 청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공모 정보

수요예측일 : 2021.08.24 ~ 2021.08.25

공모청약일 : 2021.08.30 ~ 2021.08.31

배정 공고일 : 2021.09.02 (주간사 홈페이지 참조)

납입일, 환불일 : 2021.09.02

 

총공 모주 식수 : 2,280,000 주 액면가 500 원

신주모집 : 2,280,000 주 (100%)

희망 공모가액 : 14,500 ~ 17,000 원 청약경쟁률

공모금액 : 33,060 (백만 원)

주간사 :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청약 방식

당연히 중복 청약은 불가하며 전체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 주식 수의 50% 이상을 동등하게 균등배정 후 나머지 주식은 청약수량에 따라 비례 배정할 예정입니다. 에이비온의 희망 공모가액 상단 17,000원 10주 170,000원의 청약 증거금률 50%이므로 85,000원이 최소 청약금이 증권사에 필요하게 됩니다. 배정받은 주식 금액 외에는 환불받게 됩니다.

청약 한도

구주매출 없이 신주 100%로 총 2,280,000주를 공모하게 되며 총공모금액은 330억 6천만 원입니다. 총 2,280,000주에서 개인 청약은 570,000주로 25%를 차지하고 기관 청약은 나머지 75%를 차지합니다. 

 

우리 사주조합 주 청약증거금률 : 100%

기관투자자 등 1,596,000~1,710,000 주 (70~75%) 

일반청약자 570,000~684,000 주 (25~30%) 청약증거금률 : 50% 청약 최고한도 : 17,500~21,000 주

 

주간사

미래에셋증권 : 배정수량 353,400주 (대표)

한화투자증권 : 165,300주

유진투자증권 : 51,300주

공모금 사용처

이번 공모자금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임상시험비 및 연구개발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상 시험 목표인 표적 항암치료제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과 기술 수출을 추진을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할 듯합니다. 

사업 개요

에이비온은 2007년 4월 16일에 설립되었으며, 2014년 7월 21일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에 발행주식을 상장한 주권상장법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정밀 의료 기반의 항암제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을 하고 폐암 항암제를 최우선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며 의약품에 관한 연구와 개발, 제조, 판매까지 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에이비온은 다수의 국가 연구과제를 기반으로 단백질 치료제, c-Met 저해제, 백신 등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항암치료제와 희귀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응급의약품인 급성 방사능 증후군 치료제, 감염병 치료제 등을 개발하여 글로벌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추진 중입니다. 

 

임상시험

 

임상시험의 단계 / 백신 개발 바이오 업체

임상시험 모든 약물에 대한 시험 또는 연구 개발 중인 것은 사용 허가 전에 그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증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것을 임상 시험이라고 합니다. 임상 시험 목표 임상 시

overtaking.tistory.com

파이프라인

  • ABN401 (표적 항암치료제) : 다양한 암의 변이를 억제하는 표적 항암치료제로 현재 글로벌 1/2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FDA로부터 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아 2021년 내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 ABN101 (희귀 질환 치료제, 면역항암제) :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현재 생산공정 최적화를 완료하고 비임상시험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2021년 내 유럽-한국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 ABN501 (항체치료제) : 난소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사용할 수 있는 항체치료제로 물질 발굴 단계를 완료하고 상업화 비임상 단계입니다. 
  • ABN901/902/903 (바이오 디펜스 프로젝트) : 응급의약품으로 2020년 12월 식품의약품 안전처(MFDS)에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하여 2021년 1분기 IND 승인 대기 중입니다.

전망

에이비온은 아직 신약 후보 물질들은 개발 단계에 있어 정식으로 생산된 실적은 없으며 임상단계를 진행시키는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 투자가 동반되고 매출이 없다 보니 20년 말 기준 760억 원의 부채를 기록했습니다만 꾸준히 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로 부채비율을 최소화시키고 있습니다. 

 

에이비온은 현재 코넥스에서 19,600원 정도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는 종목으로 기술력을 앞세워 코넥스에 상장된 기술 특례 회사로서 이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 수출을 할 때 더욱 기업의 높은 가치 상승이 있습니다. 

 

다만 최종 승인이 나기 전엔 막대한 자금 투입이 예상되고 적자가 누적될 가능성이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상장 후 보호예수 물량을 39.92%이고 유통 가능 물량은 60.08% 로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할 듯합니다. 반대로 최종 승인 때까지 기업을 믿고 투자한다면 큰 수익도 기대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 원금손실 크게 발생 가능이 있으니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의 선택입니다.
※ 추가 자세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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